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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 기자명 김선영 기자

변시연 “오복이와 유기동물들이 모두 새가족을 찾는 그날까지”

  • 입력 2021.09.10 16:44
  • 수정 2021.09.10 16:46
  • 댓글 0

- 인플루언서의 사회적 책임(ISR, Influencer Social Responsibility)특집 인터뷰
- 퍼블릭뉴스, 사회공헙협회 유기견 보호 캠페인 후원

유튜브 채널 갓오복 반려견 오복이(사진=유튜버 갓오복 제공)
유튜브 채널 갓오복 반려견 오복이(사진=유튜버 갓오복 제공)

반려동물 유튜브 ‘갓오복’은 반려인 변시연 씨와 반려견 ‘오복이’의 일상을 영상에 공유하는 채널이다. 해당 채널은 편집이 거의 들어가지 않아 꾸밈이 없지만, ‘오복이’의 행동으로 재미가 넘치는 매력을 가졌다. 이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져 유튜브 ‘갓오복’은 구독자 5만5000명(´21.08. 기준)을 돌파했다.

지난 7월 2일, 유튜브 ‘갓오복’의 변시연 씨는 한국사회공헌협회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관ㆍ주최하고 퍼블릭뉴스가 후원하는 캠페인FF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퍼블릭뉴스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플루언서의 사회적 책임(ISR, Influencer Social Responsibility)에 첫발을 딛고자 하는 유튜버ㆍ인플루언서 ‘갓오복’ 변시연 씨를 인터뷰했다. <편집자 주>

유튜브 채널 갓오복 대표 사진 (사진=유튜버 갓오복 제공)
유튜브 채널 갓오복 대표 사진 (사진=유튜버 갓오복 제공)

Q. 자기소개 부탁한다.

유튜버 갓오복> 안녕하세요 갓오복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원생 변시연이라고 합니다.

 

Q. 유튜브는 어떤 계기로 시작했는가?

유튜버 갓오복> 오복이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친근하게 담아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

 

Q. 반려인으로서 유기동물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

유튜버 갓오복> 항상 버려지는 아이들의 사연을 들으면 아이들의 마음이 이입되어 너무 안타깝다. 가족을 어떻게 버릴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또 해마다 늘어가는 유기동물 수를 보면, 시민의식에 비해 너무 쉽게 가족을 입양할 수 있는 것 같다. 여러가지 시민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반려견 오복이 (사진=유튜버 갓오복 제공)
반려견 오복이 (사진=유튜버 갓오복 제공)

Q. 최근 캠페인FF 오피셜 앰버서더로 위촉됐다. 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유튜버 갓오복> 평소에도 작지만 유기동물에 도움을 줄 수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FF캠페인을 통해 좋은 전시회도 관람할 수 있고 조금이나마 홍보를 통하여 많은 분들게 뜻깊은 캠페인을 알릴 수 있어서 참여하게 됐다.

유튜버 갓오복 캠페인FF 오피셜 앰버서더 위촉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유튜버 갓오복 캠페인FF 오피셜 앰버서더 위촉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Q. 캠페인FF 오피셜 앰버서더로서 향후 활동 계획을 말해달라.

유튜버 갓오복> 앞으로도 최대한 자연스럽고 억지스럽지 않은 모습과 친근한 모습을 많이 담을 계획이다. 또한 여러 기회를 통해 유기견보호소나 유기동물이 새가족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가장 빠르게는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를 예정하고 있다.

캠페인FF 오피셜 앰버서더 위촉식 기념촬영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캠페인FF 오피셜 앰버서더 위촉식 기념촬영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Q. 캠페인FF 오피셜 앰버서더로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유튜버 갓오복> 이번 캠페인으로 버려지는 아이들이 줄어들기 바란다. 그리고 버려진 아이들도 더욱 행복해 질수 있었으면 좋겠다. 뜻깊고 보람있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소중한 기회를 주신 관계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편집자 주 : 퍼블릭뉴스는 사회공헌협회의 유기견 보호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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