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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일반
  • 기자명 유회중 기자

한국사회공헌협회 청년챔프단 초지일관 팀, 한글 알리기 캠페인 성과

  • 입력 2021.10.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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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캠페인, '우리의 아름다운 한글 캠페인’ → ‘우아한 캠페인’

 ‘우아한 캠페인’ 카드뉴스1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우아한 캠페인’ 카드뉴스1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 청년챔프단 초지일관팀은 지난 9일 한글날 시행한 ‘우아한(우리의 아름다운 한글)캠페인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초지일관은 한국사회공헌협회 산하 사회공헌청년위원회 청년챔프단 청소년/영유아 분과 소속 팀이다. 이 팀은 ‘처음에 세운 뜻을 이루려고 끝까지 밀고 나감, 처음 품은 뜻을 한결같이 꿰뚫음’의 취지로 활동 중이다. 8명으로 구성된 초지일관 팀은 청소년, 영유아들의 미래, 기회, 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활동 중이다.

 ‘우아한 캠페인’ 카드뉴스2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우아한 캠페인’ 카드뉴스2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초지일관팀은 우선 ‘손 글씨 챌린지’에 대한 성과를 공개했다.  팀은 아름다운 우리말 생일을 한글로 전파해 외국어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손 글씨 챌린지’는 ‘우리의 아름다운 한글 캠페인’을 줄여 ‘우아한 캠페인’명으로 지난 9일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건강한 한글 사용 장려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우아한 캠페인’ 카드뉴스3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우아한 캠페인’ 카드뉴스3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또 순우리말 생일과 ‘#내 손으로 지키자, 한글’을 캘리그라피 형태로 SNS에 업로드하여 네티즌들에게 널리 알린것도 성과로 꼽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며 SNS이벤트도 함께 실시했으며, BTS 한복으로 널리 알려진 ‘김리을 한복디자이너’가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아한 캠페인’ 카드뉴스4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우아한 캠페인’ 카드뉴스4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문채윤 초지일관 팀장은 “한글캠페인을 직접 주최하고 참여하게 되어 너무 의미 깊었던 것 같다”라며 “존경하던 김리을 디자이너께서도 참여해주셔서 더욱이나 설레고 아이들에게도 의미를 전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유시영 단원은 “우아한 캠페인에서 순 우리말로 자신의 이름을 써보도록 하는 활동이 매우 창의적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저 똑같은 말의 반복이 아니라 참여하는 사람마다의 글귀를 가지고 챌린지를 진행할 수 있기에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지기 좋았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서현 단원은 “우아한 챌린지를 하면서 나의 생일을 순 우리말로 바꿔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처음 안 단어들이 많아서 신기했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를 하니 함께 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효진 단원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손 글씨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런 챌린지를 처음 기획해보고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다양하게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고 캠페인 후기를 남겼다.

한편, 초지일관 팀의 대표 캠페인은 청소년/영유아들을 위한 어린왕자 캠페인, 게임크라우드펀딩, 보호종료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스티커펀딩, 수어 챌린지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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