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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일반
  • 기자명 석진영 기자

한국사회공헌협회 청년챔프단 초지일관, ‘어린왕자 캠페인’ 실시

  • 입력 2021.10.22 13:55
  • 댓글 0

- 매월 진행되는 정기 캠페인
- 사회공헌청년위원회 청년챔프단 청소년 영유아 분과

어린왕자 캠페인 기념촬영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 청년챔프단 초지일관 팀이 지난 2일, 구로구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왕자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본 캠페인은 영유아들에게 ‘놀이권’을 설명하고 놀이를 지켜주는 활동이다. 주 활동은 ‘놀이는 왜 중요한지, 놀이가 주는 즐거움’에 대해 알아보고 ‘놀이권’을 교육이 있다.

어린왕자 캠페인은 어린왕자가 홀로 행성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사물과 인물들을 만나며 이야기하고 탐방했듯이 아동들도 스스로 탐험하며 본인이 하고 싶은 활동과 꿈을 찾아다니는 능동적인 행동을 하는 어린왕자와 같이 생활하면 좋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어린왕자캠페인 중인 초지일관 팀(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어린왕자캠페인 중인 초지일관 팀(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2일 캠페인에 앞서 청년챔프단 초지일관 팀은 8월부터 구로구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본 캠페인의 목적은 1차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아동의 놀이 접근성 강화와 놀이의 중요성 알리기, 2차 쌍방향 놀이수업을 통한 아동의 참여율 향상과 주도성 강화이다. 이후 코로나 팬더믹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비대면과 대면 수업이 병행됐다.

어린왕자캠페인 중인 초지일관 팀(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어린왕자캠페인 중인 초지일관 팀(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총 2시간 진행된 어린왕자 캠페인은 구로구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시작으로 넌센스 그림 및 낱말퀴즈를 진행하고 팀전 텔레파시게임(단어를 듣고 단어에 대한 동작을 똑같이 하는 팀이 승리), 시간맞추기 게임(15초, 30초 미션에 따라 시간과 제일 가깝게 일어난 사람이 속한 팀이 승리), 딱지치기(팀별로 대표가 나와 선생님의 딱지를 넘어뜨리면 승리) 등 놀이로 이어졌다. 이외에도 실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뽑기 게임 등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 마무리 후 구로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이 어른들의 관심정도에 따라 자라가는 방향 및 속도가 달라진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에 관심을 갖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린왕자캠페인 기획 중인 초지일관 팀(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이어 캠페인 진행을 맡은 문채윤 초지일관 팀장은 “벌써 4회째 실시 중인 캠페인으로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더 재미있고 도움이 되는 놀이를 기획해보고자 한다”라고 추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초지일관 팀은 한국사회공헌협회 산하 사회공헌청년위원회 청년챔프단 청소년ㆍ영유아분과 소속이다. 청년챔프단 7기에 창설된 팀으로 9월 사회공헌 월간보고회 1위, 종합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어린왕자캠페인 포스터(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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