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가 지난 17일 오전,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 3회 심청이캠페인 시즌3를 성황리에 마쳤다.

심청이 캠페인은 한국사회공헌협회 최초 사회공헌활동이다. 2018년부터 실시 중인 시니어세대 헬스케어증진 캠페인이다.

17일 캠페인은 이수열 청년챔프단 단장이 진행했다. 강남구에 거주 중인 시니어세대 14명과 청년챔프단 및 KSCV 23명이 함께했다.

심청이캠페인은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시니어세대들이 집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운동방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청년챔프단과 KSCV가 직접 맨투맨으로 시니어들을 맡아 지원했다.

이수열 청년챔프단 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2달 만에 심청이캠페인이 진행됐다”며 “그 만큼 어르신들이 기다리셨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기대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운동방법을 준비했다”며 “마무리 즈음에 어르신들께서 자주 또 와달라는 말씀에 몸 둘 바를 몰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사회공헌협회는 오는 10월 1일, 시흥에 위치한 유기견보호소에서 유튜버 초코송이와 함께하는 유기동물 보호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