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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틈뉴스
  • 기자명 유회중 기자

[영상] 청년챔프단 홍익인간 팀, ‘제1회 같이가치 시네마’ 현장

  • 입력 2023.01.1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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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공헌협회가 청년챔프단 홍익인간 팀이 개최한 ‘제1회 같이가치 시네마’ 캠페인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달 3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안산시에 위치한 ‘마을상점생활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특별게스트로 유튜버 구슬쥬(본명 남주희)가 캠페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같이가치 시네마‘는 지역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공동체 상영회이다. 지난달 3일에는 1차 상영작으로 선정된 김덕중 감독의 <에듀케이션>을 상영했다. 이후 상영회 참여자들과 씨네토크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네토크 시간은 청년챔프단 싸라기별 팀 이예은PM이 MC를 맡았다.

유나영 홍익인간PM은 “같이가치 시네마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다양한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문화불평등을 완화하고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공동체 상영회 프로젝트다”며 “지역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독립영화와 더불어 다양한 영화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획 의도에서 출발한 캠페인이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유튜버 구슬쥬는 “문화생활을 누리고 싶지만 어떻게, 누구랑, 무엇을 누려야 할지 모르겠는 바쁜 현대 사회. 이런 시기에 청년챔프단이 기획한 ‘같이가치 시네마’ 상영회는 큐레이션된 독립영화를 지역주민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사회 안으로 문화바람을 불어넣었다”며 “영화를 매개체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라며 참석 후기를 전했다.

한편, 홍익인간 팀은 나들목 가족도서관과 협업하여 ‘꿈갈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독서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화목하게 캠페인’을 예정 중에 있다. 이는 겨울을 맞아 건조한 날씨로 인해 쉽게 화재에 노출되는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화재예방교육을 시행함과 더불어 화재예방키트를 제공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같이가치 시네마 현장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같이가치 시네마 현장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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